[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도시락의 프레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예고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2종(바싹불고기비빔밥, 전주식비빔밥)이 22일 본격 출시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주 MZ 대표 아이콘 배우 ‘주현영’과의 도시락 모델 전속 계약 체결 발표와 함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출시를 예고해 MZ고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출시 소식은 소비자 뿐만 아니라 경영주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주현영 비빔밥 2종의 출시 첫날 발주량은 평소 비빔밥 도시락 발주량 대비 700%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제육쌈비빔밥, 그리고 제철 나물을 활용한 봄냉이비빔밥 등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지난 주 출시 예고 후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출시와 발주에 대한 경영주님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MZ고객과 가맹점의 관심이 매우 큰 만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본골프, ‘말본골프 LA감성’ 녹인 신규 광고 온에어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2023년 TV광고 캠페인을 22일(수)부터 선보인다.

23SS 메인 캠페인은 골프의 획일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독창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의 “패션과 예술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이 평소 입고 싶은 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철학이 캠페인의 기반이 되었다.

캠페인은 말본골프의 브랜드 슬로건 ‘골프는 인생(Golf is Life)’ 아래, 골프가 일상에 불어넣는 무한한 활력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즐기는 골프의 의미를 감각적인 영상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담았다.

◆서울 청년이 만든 지역연계제품 성수동서 팝업 전시

서울 청년이 다른 지역 농특산물·문화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 54종을 선보이는 팝업 전시가 성동구 성수동 카페 '오아오아'에서 22∼26일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파인딩 유어(Finding your) ( ) : 발견의 여정'을 주제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서 어떤 자원과 사업 요소를 발견했는지, 그 과정에서 도출된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가 서울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끌어냈는지를 풀어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