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소형 가전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형 가전 3% 리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3월은 대학 입학, 졸업 및 취업 등이 몰려 1인 가구가 증가해 소형 가전의 수요가 늘어나는 기간이다.

먼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의 공기청정기,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전 품목을 전자랜드 삼성 제휴 카드 또는 롯데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3%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형 가전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의 소형 가전을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하면, 사용 포인트의 3%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도 31일까지 소형 가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릴레이 빅매치(릴레-E BIG MATCH)’ 프로모션을 시행한다"라며 "릴레이 빅매치는 매달 행사 품목이 바뀌는 소형 가전 할인행사이다. 3월 행사 품목은 커피머신, 전기포트, 이미용기기, 믹서기로, 행사 기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소형 가전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로 인해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는 제품군이다”라며, “전자랜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매월 시즌에 맞는 소형 가전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 설립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대표에 ㈜헬스밸런스 부사장 출신의 이병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학교에서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한 이병주 대표이사는 동원그룹, KT&G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역임하며, 글로벌 5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800억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알스퀘어, FT∙스태티스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글로벌 미디어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FT와 스태티스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스퀘어는 2018년(3450만달러)부터 2021년(8500만달러)까지 143.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4년새 알스퀘어의 성장 폭은 가파르다. 지난해 알스퀘어는 1850억원(1억 4144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하면, 한화 기준 362.7% 성장한 수치다. 4년새 4배 넘게 커진 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