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이 신작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의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사이트를 오픈하고, 예약 등록을 진행한다.
해긴 관계자는 "15일 오픈된 '데미안 전기' 사전예약 사이트는 게임의 세계관, 주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과 아트웍,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담은 스크린샷 등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함께 공개된 PV(Promotion Video)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컷신, 그리고 게임 플레이 시 등장하는 SD 캐릭터와 함께 전투 장면,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쌓이는 재화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면 게임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데미안 전기'의 세상에서 꼭 필요한 각종 아이템들을 선물한다.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게임 내 유료 재화인 보석 3,000개를 비롯해 보물지도 세트, 에픽 등급의 장비 선택 상자, 골드, 경험치, 스킬 파우더 주머니 각각 5개 등 풍성하게 마련됐다.

◆강스템바이오텍, 매출 확대 통한 외형성장 및 자회사 흑자전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15일 13기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을 연결기준 163억원(전년대비 31% 증가), 별도기준 59억원(전년대비 57% 증가)으로 밝혔다. 영업손실의 경우 9.6% 감소했으며, 현금성 자산은 약 360억원 보유해 외형 성장은 물론 상장유지 조건 달성 및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라는 내실도 다졌다.

회사측은 지난해 H&B 사업이 홈쇼핑에 진출하면서 판매채널을 확장했으며 자회사 비임상 CRO기업 크로엔이 수주확대를 통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 첫 흑자를 달성한 점이 전체 매출신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태양광·ESS 제품 성능개선 지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김광호)은 15일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성능 개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태양광·ESS 관련 기업의 제품성능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금형·사출물 제작 등 시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사업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