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판도라티비는 미디어 재생 플레이어 ‘KMPlayer’의 누적 가입자가 3,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MPlayer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14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출시 1년 만에 1,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큰 인기를 입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해 3월 web3.0 블록체인 기반의 리워드 서비스 KMPlex를 정식 출시한 이후 현재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신규 220만 유저를 확보, 이로써 KMPlayer는 누적 다운로드 수 3,6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KMPlayer 관계자는 "리워드 서비스 KMPlex는 Play To Earn 으로 간편하게 개인 지갑을 생성하여 미디어 재생 혹은 미니 게임과 미션을 수행한 후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그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라며 "KMPlex 포인트는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에서 MBL, CBK 로 교환 가능하며, 현금화 또한 가능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는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불황기 속에서도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정한 보상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국민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KMPlayer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

◆퀀타매트릭스 dRAST, 강화된 유럽 CE 인증 IVDR 획득

패혈증 통합 솔루션의 발견, 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가 dRAST 솔루션이 안전성•성능 요건 등을 강화한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인 IVDR에 따라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의료기기(IVD)는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CE마크 인증 획득이 필수 요구 조건이다.

◆로보쓰리, 로아스와 로봇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로보쓰리([KONEX 238500], 대표이사 심종헌, 황기찬)는 스마트생산로봇 및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 (대표이사 주용, 권순일)와 로봇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로아스 모회사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클로봇은 국내 1위 B2B 로봇서비스 기업으로 KT, 현대자동차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 로아스는 로봇개라 불리는 4족보행로봇 ‘스팟(SPOT)’ 제조사인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국내 공식 솔루션 파트너사다. 로아스는 4족보행로봇을 비롯해 사륜형로봇, 협동로봇, 산업용 다관절 로봇 등 100여종이 넘는 로봇을 커스터마이징해 산업체 및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로봇의 현장적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 노하우는 물론 엔지니어 풀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 132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