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진행한 ‘땡큐 휘슬’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휘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200만 휘슬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서비스 유용성을 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휘슬은 우수 경험담을 선정해 대상 1명과 우수상 3명에게 주유상품권을 수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휘슬 포인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증정했다"라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부산 지역의 고객은 “인생 첫 차를 구입하고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카페 앞에서 주정차 단속돼 과태료를 낸 이후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친구의 추천으로 휘슬에 가입한 이후 무사고 무단속 ‘클린 드라이빙’ 중”이라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우수상은 경기, 안양, 인천 지역의 고객이 선정됐다. 이들은 “배송, 납품 등 운전을 생업으로 삼고 있어 과태료가 큰 부담”이라며 휘슬 덕분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는 사연을 전하고 고물가 시대에 휘슬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휘슬이 경제적 도움은 물론 주정차 질서를 개선해 교통 흐름에 도움을 주는 만큼 전국, 특히 서울 지역에 휘슬이 도입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휘슬 관계자는 “이번 후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휘슬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하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했다”며 “특히 서비스 미도입 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언로켓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Sporky)’, 출시 일주일만에 15만 건 이상 유저 데이터 돌파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세계 최초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Sporky)’를 오픈베타로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100만개가 넘는 키워드를 축적하고 15만장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포키(Sporky)는 AI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이다. 입력한 텍스트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생성 기술(TTI, Text to Image)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 명령어로 입력하면 정교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라이언로켓에 따르면 스포키는 지난주 수요일 출시 이후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입소문을 탄 결과 출시 일주일만에 생성된 결과물이 15만건을 돌파했다.

스포키는 사용자들의 이미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해 보다 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들이 올리는 이미지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더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포티넷코리아 ‘포티넷 Secure OT Summit 2023’ 개최

포티넷 코리아는 2023년 3월 14일(화),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티넷 Secure OT Summit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티넷은 OT 영역에 대한 보안 운영 요건이 점차 복잡해지고,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 환경에서 OT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방한한 포티넷 OT 부문 CISO인 윌리 넬슨(Willi Nelso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은 ‘OT보안 글로벌 사용사례’와 ‘사이버 위협에 안전한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크 보안 아키텍처 설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큐리티 패브릭 기반의 OT 산업 보안 플랫폼 솔루션’을 자세히 소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