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작년 11월 출시한 자메이카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이 MZ세대의 입소문을 타고 유튜브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출시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자체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먹방,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3개 콘텐츠, 약 3,000만 조횟수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라며 "이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BBQ의 전략이 통한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지난해 11월 7일 BBQ 치킨에 자메이카 저크 소스라는 이국적 맛을 더해 출시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MZ세대를 타깃으로 레게 아티스트인 스컬과 쿤타와 협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정식 공개한 '레게 만나 자메이카'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약 123만, 음원 관련 전체 콘텐츠 조회수는 543만을 기록했다. 또한 음원 콘텐츠를 제외하고 '자소만'이 노출된 유튜브 콘텐츠는 조회수 약 2,400만, 좋아요 47만 개를 기록하며 MZ세대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뿐 아니라 판매 데이터를 통해서도 '자소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BBQ의 작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자소만’은 출시 일주일 만에 일매출 1만 개 기록을 달성하며 황금올리브치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문 소비자의 73%가 2·30대로 확인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BBQ는 MZ 타깃 마케팅과 함께 특유의 저크소스를 자소만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갖은 연구 끝에 매콤달콤한 감칠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춰 탄생한 저크소스가 입소문을 타고 파생 콘텐츠를 발생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튜브의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먹방 채널을 중심으로 업로드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사기 조합이다', '양념 치킨 중 탑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노마골프, 리디아 고의 특별레슨으로 활기찬 시즌 출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지난 3월 9일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레노마골프 앰배서더 ‘리디아 고’와 함께 VVIP 고객 초청 레슨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노마골프의 충성도 높은 VVIP 고객들로 특별히 엄선해 초청했으며, 골프 여제 리디아 고와 함께 하는 일대일 레슨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레노마골프 고객은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만나 레슨까지 받아 보다니 꿈만 같다. 리디아 고와의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준 레노마골프 측에게 너무 감사하다. 평소 애정하던 레노마골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이번 기회로 남다른 골프 시즌을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일본 수소연료전지 전시회 참관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기업체 유치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의 일본 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 기간 2023년 일본 수소연료전지 전시회(2023 FC EXPO)를 참관하고,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다.

약 1천200개 수소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2023 FC EXPO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