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이 지난 9일 한국경제TV 디지털자산평가 서비스인 코레이팅 공동 IR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9일 한국경제 TV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포블, 프로비트, 플라이빗, 플랫타익스체인지, 코어닥스, 후오비코리아 등 총 6개 코인마켓 거래소 및 IR 참여 재단들이 함께했으며 블록체인 유망 프로젝트 발굴이 주요 골자인 만큼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토큰 이코노미 등을 심도 있게 확인했다.

포블 관계자는 "국내 유망 프로젝트 발굴로 가상자산 업계 생태계 성장과 얼어있는 투심을 잡고 투명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투자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안현준 대표는 “디지털자산평가 서비스 코레이팅 공동 IR을 적극 참여하여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건전한 투자자 생태계 조성이라는 취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웹 3.0, AI(인공지능) 등과 같은 신기술과 블록체인이 접목된 프로젝트를 유저들이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연내 CDMO 사업 성과 기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 대표이사 김정출, 이승호)는 CDMO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충청북도 오송에 세계 최대 규모 동물세포 관류식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의 cGMP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CMO 혹은 CDMO 수탁사업을 협의하고 있고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주에 열리는 바이오유럽과 5월에 개최되는 바이오USA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도 적극적으로 CDMO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비엠시스솔루션, ‘AW 2023’서 OKI와 손잡고 개발한 ‘Pro1040·50’ 자동화 솔루션 선보여

IT 솔루션 기업 비엠시스솔루션이 OKI코리아(한국오키시스템즈)와 손잡고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트 ‘Pro1040·1050’과 ‘Pro330S’ 출시한 가운데, ‘AW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에서 자동화 솔루션 기능을 공개했다.

비엠시스솔루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OKI코리아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2023’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엠시스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AW2023’에서 전시된 ‘Pro1040·1050’과 ‘Pro330S’는 OKI코리아의 최신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터다. 각각 5인치, 3인치 폭의 인쇄가 가능하다. 각종 식음료병, 박스, 제품 등 단순 라벨 기능에서 ‘상품별 상표’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