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3년 론칭 2주년을 맞이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골든베어는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2030세대 영골퍼를 공략하며 2021년 3월 10일 첫 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론칭 이후 전형적인 골프웨어에서 탈피, 스트리트 무드를 가미한 오버 핏, 와이드 패턴의 상품을 통해 ‘골든베어 스타일’을 정립하며 시장에 안착했다"라며 "특히 골든베어는 티꽂이, 글러브 킵퍼, 볼포켓 등 테크니컬 시그니처 요소들을 반영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골든베어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23년 S/S 시즌 골든베어는 'WITHOUT BIAS'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골프를 틀에 갇힌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편견 없이 골프와 일상 어느 곳에서든 색다른 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매 시즌 새로운 도시를 선정, 이번 시즌에는 ‘뉴욕’을 상징하는 옐로우 택시, 체커보드 패턴 등을 컬렉션에 담아내고자 했다.

상품의 경우, 스트리트 무드의 연장선으로 농구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을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했다. 후디 스웻셔츠, 메시 져지 셋업 등 농구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티 아이템에 골든베어 만의 패턴을 믹스 앤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부터는 골든베어를 찾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여성전용 크롭 스웻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을 출시해 트렌디한 라운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유니섹스 라인 상품에 여성 XS사이즈를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골든베어는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亞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기획 인재 양성 교육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미래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융복합․가상 콘텐츠 창작과 기획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ACC전문인 콘텐츠 발굴’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ACC는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과 시연, 실행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를 교육한다.

◆세종시 유일 학생 뮤지컬 공연단 '세종틴즈' 8번째 공연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단 '세종틴즈'는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종틴즈는 세종예술고를 주축으로 한솔중와 종촌고 등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해 2015년부터 매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