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것을 찾는 MZ세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부여하는 '뉴디맨드(New Demand)' 전략으로 색다른 공간 '가로수길'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는 패션, 예술, 문화 등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끄는 성지로서 위상을 되찾고 있는 가로수길 초입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라며 "197.35㎡, 68석 규모로 자리 잡은 가로수길점은 주 소비층으로 성장 중인 MZ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시그니처 컬러 핑크를 적용한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음료와 디저트까지 컬러와 디자인에 힘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우선, 배스킨라빈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우아한 곡선의 천장 디자인을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와 우드톤을 베이스로 표현해 마치 전시회장에 방문한 듯한 ‘뉴 핑크 웨이브’의 새로운 공간 무드를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 가로수길점은 감각적인 매장 연출, 오직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제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로수길점’은 핑크 시그니처 메뉴, 수제 케이크 등 차별화된 이색 메뉴들을 통해 디저트 맛집을 찾아 웨이팅을 마다하지 않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핑크’ 컬러를 활용한 이색 시그니처 메뉴는 진한 카페 브리즈 아메리카노 위에 ‘우유 아이스크림 맛’ 핑크 크림을 듬뿍 올린 ‘핑크 슈페너’ △달달한 스페니쉬(연유) 라떼에 부드러운 핑크 크림을 더한 ‘핑크 크림라떼’ 등 핑크 크림커피 2종이다. 스페셜 음료 2종은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컬러 핑크를 크림으로 표현해 인스타그래머블한 감각적인 비주얼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유행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수제 디저트 ‘아이스 타코’도 선보인다.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 ‘각질타파 뷰티 기획전’ 진행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은 ‘각질타파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긴 각질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순하게 얼굴부터 바디까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클렌징, 비건비누, 비건스킨케어로 구성했다.

먼저 14일까지 일주일 간 ▲파우더워시 미니 10포 ▲비니거 콤부차 비건 에센스 ▲비니거 콤부차 비건 진정 패드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제공하는 원플원(1+1) 혜택으로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비니거 콤부차 비건 에센스’는 3가지 각질케어 성분을 함유해 데일리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3종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4가지 수분 보습 성분과 각종 유효 성분이 풍부한 콤부차, 신선한 과채를 저온 착즙해 유효 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한 저온착즙주스를 담아 한층 더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케어해주는 워터 에센스이다.

◆광명 새빛공원로 220ｍ 구간 '차없는 문화거리' 지정

경기 광명시는 11일부터 새빛공원로 가운데 광명역 센트럴자이 아파트~광명새빛공원 220ｍ 구간을 '차 없는 문화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차 없는 문화거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차 없는 문화거리가 새빛공원과 함께 운동, 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