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PC방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PC방에서 검은사막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획득량 +300%’, ‘생활 경험치 +50%’ 버프를 받을 수 있다"라며 "PC방 전용 반려동물 및 ‘아이템 획득 확률 +30%’ 등 기존 혜택도 유지된다. PC방 접속 시 접속 시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이벤트] PC방 벚꽃 인장’을 NPC ‘지르고 비아노’에게 ▲[이벤트]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이벤트] 메이드와의 계약 상자 등 펄 상품과 교환할 수 있으며, ▲크론석 ▲봉인된 전투의 서 ▲봉인된 생활의 서와도 교환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3월 22일까지 채집과 사냥으로 얻은 ‘[이벤트] 다듬어 지지 않은 수정‘을 NPC ‘마르셀라‘에게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 ▲[이벤트] 진귀한 물품 지원 상자 ▲[이벤트] 발크스의 지원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8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사막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을 진행했다. ‘가디언’, ‘커세어’, ‘드라카니아’는 일부 기술의 피해량을 상향시키고,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PvE 콘텐츠에서의 효율을 높였다. ‘금수랑’은 이동 능력을 보완하고 회피 이동 기술 사용 시 ‘슈퍼아머’ 판정 효과를 추가했다.

펄 가구를 인게임에서 제작할 수 있는 제작식을 새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가구 공방을 통해 인게임 재화를 모아 더욱 다양한 종류의 펄 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Einstein GPT)’ 공개

세일즈포스는 3월 7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railblazerDX, 이하 TDX)에서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Einstein GPT)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인슈타인 GPT는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고객접점 전 영역에 걸쳐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하이퍼 스케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 CRM 기술로, 세일즈포스 파트너 에코 시스템의 생성형 AI 기술 및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사의 모든 고객 데이터를 통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아인슈타인 GPT는 세일즈포스의 커스터머 360(Customer 360)에서 매일 2,000억 개 이상의 AI 기반 예측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아인슈타인 GPT를 이용해 개인화된 채팅 응답을 자동 생성하여 고객 만족도와 고객경험 향상을 견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메일 작성, 회의 예약 등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알체라, ‘2023년 생체인증 밋업’에서 FIDO 기반 보안강화 방안 제시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지난 7일 TTA 판교 회의실에서 개최된 ‘FIDO 얼라이언스 2023년 생체인증 밋업’에 참석해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FIDO 얼라이언스는 기존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온라인 인증인 FIDO 프로토콜을 전개하기 위해 전 세계 300여 개의 기업,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술표준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밋업은 알체라, 에어큐브, 트러스트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초대된 발표자들이 참여해 FIDO 얼라이언스 시험인증 프로그램의 동향을 이해하고 국내 회원사들의 기술개발 및 확장 노력을 공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