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단신] DB금투·업라이즈투자자문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랩’ 출시 등

기사입력:2023-03-08 20:09:38
[로이슈 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업라이즈투자자문,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랩’ 출시


DB금융투자는 글로벌 ETF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을 서비스 하고 있는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Wrap)’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DB금투에 따르면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이 개발한 동적자산배분전략 기반의 자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DB 업라이즈 글로벌 자산배분 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랩수수료는 선취보수 1.5%, 후취보수 연 1.0%(분기별 수취)이며 성과보수는 기준 수익률 초과분의 20%이다.

◇NH투자증권 ‘1·3대책 이후 부동산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은 ‘1·3대책 이후 주택시장의 반등, 저점 도달 vs 일시적’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 폭이 둔화되고 송파, 노원, 도봉, 강북 등의 낙폭 과대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이 반등한 거래도 등장했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시장 상황을 저점 도달로 볼 수 있는 근거와 규제 완화로 인한 일시적 반등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점 도달의 근거로는 가장 먼저 거래량 증가를 꼽았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월 1,400건(2월 27일까지의 신고분)으로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거래량도 작년 4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락이 계속되던 매매수급지수가 연초 들어 반등하기 시작한 점과 기준금리 인상 폭이 둔화되고 있는 점도 저점 도달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년 대비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분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표는 최근 반등거래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보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매매가격을 뒷받침하는 지표인 전셋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도 매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나 공급 요인에서 침체가 우려되어 이 점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며, 최근의 반등은 추세적 방향으로 보기에는 불확실성이 있으나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거래량 증가와 반등 거래가 계속된다면 저점 도달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현재와 같은 시장에서 유효한 대응 전략은 갈아타기 매매로 분석했다. 상급지 아파트의 낙폭이 커서 매매가 갭이 줄어들고 있고, 전체 거래금액 감소 및 규제 완화로 인해 세금 또한 줄어들어 상승장 대비 갈아타기 비용이 절감된다고 봤다. 1주택자가 고덕 그라시움에서 잠실 엘스로 갈아타는 경우 2021년 10월에는 추가 비용이 약 11억 원 필요했지만, 올해 2월에는 약 6.6억 원으로 계산되어 4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DC형 퇴직연금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디폴트옵션 제도 소개 및 상품 활용방안 △2023년 임금분쟁 이슈와 대책을 살펴보고, 국내 디폴트옵션 적격상품 주요 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자동 운용 되도록 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사업자가 제안하는 디폴트옵션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근로자의 관심이 부족하거나 투자정보 접근이 어려워 낮은 수익률로 방치되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DC형의 경우 회사의 규약 변경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두드림 공모 ELS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두드림 공모 ELS 24161호 외 4종을 각각 1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두드림 ELS는 기존 조기 상환 슈팅업 상품의 상승참여율을 200%로 높인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로운 구조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사내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다.

공모 ELS24161호는 테슬라(TESLA)가 기초자산이고 만기는 1년이다. 3개월이 되는 시점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24%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 상환 시 만기평가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높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두 배(상승참여율 200%)로 수익상환, 하락 시는 하락한 만큼(하락참여율 100%) 손실 상환된다.

공모 ELS 24162호는 넷플릭스(NETFLIX)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공모 ELS 24163호는 AMD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4%다.

공모 ELS 24164호는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6%다.

공모 ELS 24165호는 메타(META)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백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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