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3월 9일(목) 오후 6시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을 개최하고 스크린골프존과 골프존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은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8억 원 규모의 KLPGA 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KLPGA 선수들의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라고 전했다.

2020년 첫 시작으로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존이 롯데렌탈과 함께 마련한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롯데골프단 소속의 KLPGA 개인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소영과 지난해 KLPGA 입회 후 슈퍼루키로 떠오른 황유민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다. 상대팀으로는 22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이예원과 작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의 영광을 기록한 장수연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5백만 원의 상금이 걸린 1라운드는 9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1~4번 홀은 1:1 매치, 5~9번 홀은 2:2 포섬플레이로 진행된다. 1천5백만 원의 상금 획득이 가능한 2라운드는 18홀 팀 스킨스 방식으로 치러져 경기를 지켜보는 골프팬들에게 상금의 주인이 누가될지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는 실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 코스와 동일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스카이/오션) 코스로 치러진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2016년부터 골프존 GTOUR 여자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스크린골프 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올해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투어와 프로 골프투어 간의 든든한 가교 역할과 국내 골프산업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 수여식 개최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이 8일 2차년도 마이크로디그리(전공모듈) 이수증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지능형로봇학과 마이크로전공 모듈 이수자 중 성적이 우수하고 성과를 창출한 학생 43명을 선발해 총 8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능형로봇 마이크로전공 모듈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수준별 지능형로봇 창의·전문·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능형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의 공유교육과정 및 공유학사 제도이다.

지능형로봇 마이크로전공 모듈은 학생 수준별 초급/중급/고급으로 분류되어 총 165개의 지능형로봇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대학의 부전공, 복수전공, 마이크로전공, 전공선택제 및 복수학위제를 선택하여 이수하게 된다.

◆발로란트, 에피소드 6 ‘레블레이션’ 액트 2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여섯 번째 에피소드 ‘레블레이션’ 두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오늘(8일) 선보인다. 발로란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요원 ‘게코(Gekko)’와 신규 무기 스킨 시리즈 ‘도깨비, 에피소드 6’, 새로운 배틀패스를 공개한다.

신규 요원 게코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기절봇 ▲지원봇 ▲폭파봇 지옥 ▲요동봇으로 구성된 강력한 로봇팀을 이끈다. 각 로봇은 게코의 스킬 이름과 동일하다. 기절봇(E) 스킬은 적을 향해 플라즈마 폭발을 일으켜 공격당한 적을 실명에 이르게 한다. 지원봇(Q) 스킬은 게코를 대신해 적진으로 돌진해 적에게 뇌진탕 효과를 일으키며, 스파이크를 설치 또는 해체할 수 있다. 폭파봇 지옥(C)은 넓은 범위에 큰 데미지를 주는 수류탄 형태의 스킬이며, 요동봇(X)은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적을 구속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스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