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가 치열한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3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먹방여신’ 화사가 진비빔면을 한층 더 맛깔스럽게 표현해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오뚜기가 직접 제작한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으로 하며,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화사의 대사를 통해 진비빔면의 맛깔스러움을 표현한다"라고 밝혔다.

또 "특히,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진비빔면 소스를 뿌리며 짓는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며, 보통의 ‘시원매콤’을 넘어 ‘초시원매콤’을 외치며 리얼하고 맛깔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눈에 띄는 색상 대비를 통해 광고 효과도 더욱 높였다. 흰 배경과 빨간 의상을 입은 화사의 모습을 대조시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의 강렬한 맛을 표현했으며, 도도한 표정의 화사는 진비빔면을 음미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능수능란한 눈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또한,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이와 같은 차별점으로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모모카페 4종 케이크 판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상시 구매가 가능한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시그니처 케이크를 3월 1일부터 판매한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는 모모카페 뷔페 디저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크 4종으로 선보인다. 판매되는 메뉴는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으로 풍성하게 채운 ‘티라미수 케이크’, 화이트 버터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달콤한 맛이 일품인 ‘레드벨벳 케이크’, 달콤한 생크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크림 과일 케이크’, 초콜릿 크림을 더해 입안 가득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나슈 크림 케이크’로 사이즈는 모두 3호로 준비된다.

4종 델리 케이크는 3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케이크는 미리 예약하고 픽업일 지정이 가능한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전세사기 실태조사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전세사기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10개 군·구에 전세사기 전담부서 지정을 요청했고 부서 지정이 마무리되면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미추홀구 외에는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