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SIEG)’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을 특별 제작해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신원 관계자는 "지이크와 야구 대표팀의 인연은 지난 2019년 대회 단복 후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라며 "이번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지급된 단복은 ‘국가대표 수트’로 명명된 특별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수트는 재킷, 팬츠, 셔츠, 타이, 타이핀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짙은 네이비 컬러로 제작돼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비장함과 진중함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편안함을 고려해 입체 패턴과 부자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살린 기능성 수트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지이크는 이번 후원을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체형과 사이즈를 측정한 후 모든 단복을 개인 맞춤으로 제작했다. 지이크의 오랜 수트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정교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공정을 거쳐 탄생한 만큼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모션과 최상의 자신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이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신원의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SHOWINDOW)’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쑈윈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승부를 많이 맞출수록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쑈마일 혜택이 늘어나며, 예측에 실패하더라도 참여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아이오아이(OIOI), 뉴진스와 함께한 23SS 바람막이 화보 공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IOI)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23SS 바람막이 화보를 공개했다.

올봄, 첫 선을 보인 오아이오아이 바람막이는 세미 오버핏의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스포티한 무드의 버티컬 파이핑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유니섹스 세 가지 컬러와 크롭형 다섯 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아이오아이는 브랜드 뮤즈인 뉴진스와 함께 한 바람막이 화보 컷을 새롭게 공개하고 바람막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보 속 뉴진스는 바람막이와 팬츠 셋업, 또는 바람막이와 스커트를 매치하여 뉴진스 특유의 신선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은 물론 도회적이고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천 부평 역사 담긴 '굴포천' 발간…도시재생 기록화
인천시 부평구는 도시재생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굴포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총 9부로 나뉘며 부평과 굴포천의 변천사와 굴포천변 문화유산, 국내외 자료, 주민 구술 기록 등을 담았다.

부평구는 2019년부터 4년 넘게 도시재생사업 '부평11번가'를 추진하며 도시의 변화를 수집·기록해 자료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