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가 리뉴얼 출시 이후 매출 및 각종 서비스 지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슈퍼캣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출시 효과로 ‘펑크랜드’ 전체 게임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달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개별 게임은 전체 게임 중 35%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전반적으로 개발자 수익성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신규 유입된 이용자 비율도 전년 월 평균 대비 21% 증가했으며, 일일 게임 이용자 수(DAU) 역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인디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1인 인디 개발자가 선보인 신작 RPG 'R.O.A'가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며 ‘펑크랜드’ 인기 게임 및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R.O.A'는 탄탄한 세계관과 더불어 성장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성으로 인디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펑크랜드’는 인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인디 게임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진행한 공식 리뉴얼을 통해 개발 툴 및 앱 전반의 사용성을 고도화하고,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 서비스 지원을 대폭 강화해 제작자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제작자 중심의 원스톱 정산 시스템과 수익 비율은 ‘펑크랜드’만의 차별화 요소다. ‘펑크랜드’에서는 제작자가 별도로 정산 요청을 하지 않아도 매달 발생한 매출에 대한 수익이 자동 지급된다. 매출액 중 약 40% 이상의 수익 분배를 보장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2022년 펑크랜드의 제작자 수익 정산 비율은 47.8%로 동종 업계 대비 최고 수준이다.

◆와이파이도시락 김해, 대구 로밍센터, 한국공항공사 최우수 업체 선정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한 2022년 상업시설 종합평가 결과,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의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현재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공항에 로밍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중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해, 대구국제공항의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2022년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종합평가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 199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월 2회 현장점검 등의 내부 평가와 전문조사 기관을 통한 여객 질의 및 미스터리 쇼핑과 같은 외부 평가를 합산하여 평가되었다.

◆세종시의회 미래수도특위 구성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미래수도특위)가 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수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현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은 위원으로 활동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