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의 패키지를 수축필름을 제거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제품의 뚜껑이 벗겨지지 않도록 상단에 수축 필름을 사용해 왔는데, 이를 제거하고 접착력을 개선한 새로운 뚜껑을 개발하여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빙그레는 유통 과정과 제품 개봉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간의 유통 테스트를 시행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유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도 밝혔다"라고 밝혔다.

빙그레는 이 밖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22년 6월에는 대표 제품인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3종(바나나맛우유, 바나나맛우유 라이트, 딸기맛우유)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 평가를 수행하고 계량적인 정보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시장주도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러블리 화이트 데이 케이크 선보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디너 코스 메뉴 및 러블리 화이트 데이 케이크를 3월 1일부터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는 3월 14일 단 하루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갓 구운 신성한 빵으로 시작해 토마토 젤리, 비트를 곁들인 프랑스산 거위 간 무스와 헤이즐넛, 송로 버섯 소스와 그릴에 구운 미국산 소고기 안심 등을 활용한 코스가 이어지며, 와인 2잔과 초콜릿 무스 케이크, 커피 또는 홍차가 준비될 예정이다.

◆강원 춘천경찰서, 주말 대형 이륜차 합동 단속

강원 춘천경찰서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춘천시 강촌검문소 부근에서 대형 이륜차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춘천경찰서는 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 춘천시청 등과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살핀다.

또 배기 소음, 불법 구조변경 등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