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 졸업생 수료식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와 국토교통부의 수탁사업인‘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ESG 환경에 맞춰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교수법 혁신 등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을 선정하여 그린리모델링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성균관대는 ‘탄소중립 건축 마이크로디그리’과정에 총 54명의 학생이 건축 공학·환경·설계, 환경친화건축, 그린리모델링 현장실습 등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대는 30명의 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10개 교과 29학점 중 필수교과를 포함한 24학점을 이수토록 운영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졸업생들이 그린리모델링 산업 도약의 주축으로서 4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