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했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새치로 인한 고민을 안고 있는 2030이 늘고 뷰티와 패션에 두루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신사는 패션 분야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종합 쇼핑몰로 품목을 다각화하고 있는 회원 수 1천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최대 온라인 편집숍이다"라고 밝혔다.

모다모다는 이번 임점을 기념해 무신사에서 오늘(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모다모다 측 관계자는 “모다모다의 제품력과 무신사의 넓은 고객 접점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캐주얼 스트릿 브랜드 NBA, 2023 SS 브랜드 모델로 세븐틴 ‘조슈아’ 발탁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캐주얼 스트릿 브랜드 NBA가 23SS 브랜드 모델로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를 발탁했다.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정비에 나선 NBA는 조슈아 특유의 젠틀한 무드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힙하고 캐주얼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NBA는 브랜드 모델 발표와 함께 첫 번째 공식 화보인 ‘드래프트(Draft) 2023’ 화보를 공개했다.

◆강북구, 일제강점기 작성된 1200필지 지적도면 정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제강점기 작성된 지적도면의 오류를 바로잡는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 처음 작성된 지적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현재까지 경계 중첩, 경계 이격, 축척 변경 누락, 서로 다른 축척 섞임, 도형 겹침 등이 오류가 남아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