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인 보이그룹 ‘HAWW(하우)’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달 23일 발매된 HAWW의 데뷔 앨범 ‘HOW R U’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네모 앨범’으로 선보였다"라며 "‘네모 앨범’은 신용카드 크기의 작고 가벼운 포토카드 형태로 전용 앱 ‘네모즈 앱(Nemoz App)’의 인증 과정을 거쳐 해당 가수의 음원과 이미지, 영상 등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다국어로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신인 보이그룹 HAWW ‘네모 앨범’을 구매한 팬들에게 한정판 ‘미공개 셀피(Selfie) NFT’ 350개를 선물한다"라며 "해당 NFT는 7명의 멤버별 미공개 사진이 랜덤으로 담겨있어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라고 밝혔다.

포토카드 뒷면에 기재된 NFT 교환 쿠폰 번호를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입력하여 한정판 NFT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소장가치 높은 다양한 NFT 상품들을 제공해 K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HAWW는 비스킷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11년 간 빅토리아, 헨리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엑소 등의 멤버들을 발굴한 한지석 대표가 제작에 참여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HAWW의 데뷔 쇼케이스에 C2X NFT 홀더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POP,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과 스타를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K-POP 아티스트 연관 상품은 물론 실력있는 작가, 단체와 협업을 이어나가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쩜삼, 챗GPT 기반 세금 전문 AI 챗봇 국내 최초 출시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Jobis and Villains, 대표 김범섭)가 챗GPT 기반 세금 챗봇 ‘AI 점삼이’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삼쩜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과 관련된 질문에 즉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연말정산시 월세로 지출한 내역 공제 받나요?’, ‘의료비 금액이 있는데 왜 공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등 복잡한 세금 질문에도 사용자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답변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토대로 연말정산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연말정산 결과를 분석해볼 수 있다.

정리된 답변과 함께 해당 내용의 출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AI 점삼이'에는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만든 '알리GPT'가 활용됐다. '알리GPT'는 기업의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를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고, 출처 문서까지 보여주는 AI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 자체 AI 챗봇 '알리'에 챗GPT 기반 모델 GPT-3.5를 결합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부산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1차연도 사업 종료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지난해 10월 동의대 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고 지역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별 특화·기반 시설을 활용해 11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달에 끝나는 1차연도 사업에 304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이미 8명이 취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