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알타바(Altava) 그룹이 BAGC(Bored Ape Golf Club,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 NFT 홀더에게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BAGC IP(지식재산권) 관리 모델을 공개했다.

알타바 관계자는 "BAGC 홀더들은 BAGC NFT를 지정된 기간 동안 위탁함으로써 BAGC IP 관리 모델에 참여하고 BAGC IP 라이센스에서 발생한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 파트너에게 BAGC IP를 찾아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BAGC IP 부서’를 만들었다"라며 "IP 라이센스로 발생하는 수익의 관리와 분배 등 모든 애프터세일즈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알타바 그룹의 구준회 대표는 “이번 BAGC IP 관리 모델은 웹2 브랜드에 IP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웹3 NFT 홀더들에게 추가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알타바 BAGC IP 모델은 NFT를 보유하면 명품 브랜드에 자신의 NFT를 디자인할 수 있는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헥슬란트, KISA 진행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모의기술성 평가’ 완료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기술성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 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외부 검증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며 기업이 해당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 거래소에서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 등급 이상의 평가를 확보해야 한다.

◆알체라, 새로운 로고(CI) 공개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새로운 로고(CI)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되는 로고는 AI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알체라의 지향점을 담았다.

새롭게 바뀐 알체라의 로고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형태로 알체라의 AI 기술력과 ▲보안 ▲핀테크 ▲환경 ▲헬스케어 등 여러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조했다. 또 알파벳 ‘A’에서 가로선을 생략함으로 상승 이미지를 표현해 미래지향적 목표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알체라의 모습을 나타낸다.

로고와 함께 공개되는 알체라의 모토 “Prevention is Always Better”는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알체라가 사람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모니터링과 조기대응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