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가 23SS 시즌을 맞아 디즈니 다람쥐 캐릭터 ‘칩앤데일’과 콜라보한 홈웨어를 출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애디바디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를 위글위글, 일러스트 작가 마담롤리나, 디즈니 덤보 등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해 지속적으로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에는 MZ세대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던 벨리곰과 콜라보한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디즈니 캐릭터 ‘칩앤데일’과 콜라보한 홈웨어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칩앤데일 콜라보 홈웨어’는 올망졸망한 칩앤데일 캐릭터 패턴이 들어간 9부팬츠와 면 100%의 부드러운 티셔츠, 잔체크 패턴의 9부 파자마로 구성되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커플룩으로 착용할 수 있다.

이랜드 애니바디 관계자는 “애니바디는 남녀 공용 홈웨어를 출시하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까지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신상품도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S부터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일런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 오픈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좋은 퀄리티와 동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사일런스는 메인타깃인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더현대 대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은 다섯 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영종 주민들, 영종대교 서울 방향 통행료도 지원받는다

인천 영종도와 주변 3개 섬 주민들이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서울 방향) 통행료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신도·시도·모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6천600원 가운데 3천700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영종대교 상부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이 자부담하게 될 통행료 2천900원은 일반고속도로 요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