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적인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MAX RESERVA, 750ml)를 할인 판매하는 ‘믹스 앤 맥스’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특가행사는 에라주리즈 맥스 6종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시라, 카르메네르)을 2만원 초반대 균일가로 판매하며 이 중 원하는 3종을 묶음 구매할 시 한정판으로 제작된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를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금번 믹스앤 맥스 행사는 3월까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 홍대, 압구정, 경희궁, 코엑스, 서래마을, 일산, 청담), 주요 와인샵에서 동시 진행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대표 와인으로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라며 "부드러운 맛과 타닌감의 조화를 강점으로 레드, 화이트 와인 모두 비빔밥, 부침개 등 우리 가정에서 매일 즐기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맥스 와인을 생산하는 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다.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도 불리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는 동일 가격대의 와인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맛과 향의 스타일을 갖고 있어 새로운 스타일의 칠레와인을 찾는 고객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올해도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스'를 특가 할인으로 선보이게 됐다. 가장 갖고 싶은 와인 용품인 ‘디캔터’도 한정된 물량으로 어렵게 준비한 만큼 이번 특가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렉켄, 봄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해줄 2023 신상 뮬 로퍼 출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렉켄(REKKEN)’이 지금부터 봄 여름까지 쭉 신기 좋은 데일리 로퍼, 뮬 컬렉션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통굽 메리제인 슈즈부터 둥근 앞 코가 매력적인 뮬 슬라이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렉켄의 23 SPRING 컬렉션은 출시됨과 동시에 패션 피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통굽 로퍼 ‘루시아 (LUCIA)’가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T-스트랩과 청키한 플랫폼이 특징이며 메리제인 슈즈 특유의 소녀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유연한 가죽 소재의 어퍼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갖췄으며 바디는 물론 버클까지 올 블랙 컬러로 셋팅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김달호 경북대 교수 유족 등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숨진 고 김달호 전 통계학과 교수의 유족과 제자들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교수는 1995년 경북대에 부임해 지난해 63세를 일기로 숨질 때까지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생전 국가통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과 한국갤럽학술상 등을 받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