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NF는 NFT와 관련 최선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상호협력 및 NFT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이번 GNF 창립 행사에는 비블록, 바이코노미(Biconomy), 헥슬란트, 카르도, 코인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NH투자증권 등 40여개 기업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여 예정이다. GNF는 한국NFT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가상자산 통합플랫폼 비블록(Beeblock)과 바이코노미(Biconomy)가 후원한다.
향후에도 포럼 참여사들은 NFT, DAO, Web3 등 비지니스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정례화한다. NFT 비즈니스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며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토론 및 연구도 함께한다. NFT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진흥과 규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제안도 진행할 계획이다.
GNF는 NFT 산업의 주요 비즈니스, 활동과 관련해 상호 호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구현에 참여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현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 배운철 부회장은 "NFT 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포럼과 개방된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카운슬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글로벌NFT포럼을 출범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가상경제 시대를 위해 상호 협력 및 NFT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 AI 맞춤 연골 재생치료 플랫폼 남미 페루 진출
로킷헬스케어가 유럽 이탈리아에 이어 연골 재생치료 플랫폼 유통 계약으로 남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장기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페루 가블란제약과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핑거, 베트남 핀테크 시장 공략...콘돌과 손잡고 결제사업 추진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 핑거(163730, 대표 안인주)가 블록체인 기반 통합결제 플랫폼 기업 콘돌과 베트남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통합결제 플랫폼 연계 및 활용을 통한 한국과 베트남의 양방향 결제 사업을 추진하고, 베트남 관광 시장을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부가 사업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사업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방향 결제사업 추진을 위해, ㈜핑거의 해외송금서비스 (렐레트랜스퍼, ReLe Transfer) 고도화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금서비스와 연동하여 한국과 베트남 양방향 온/오프라인 결제 플랫폼 구현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