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청주소년원협의회(회장 김미령)와 어머니회(회장 김미량)가 주관하는 합동생일잔치는 생일을 맞은 재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격월로 총 61회에 걸쳐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이다.
유상운 청주소년원장은 "가족의 품을 떠나 있는 학생들이 오늘만이라도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미령 회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내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비록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학생들이지만, 부모님들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년원생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