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게임사 라이크잇게임즈(대표 신동일)가 자사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고양이 섬의 비밀' 서비스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크잇게임즈 관계자는 "'고양이 섬의 비밀' 1주년 행사는 이벤트 3종과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꾸미기와 농장 경영, 고양이 육성 및 스토리 진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3종은 게임 접속만으로 일일 아이템 증정과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 '건강 쳇바퀴'를 선물하는 '1주년 출석 도장 이벤트'와 고양이의 보금자리 ‘재스민 맨션’을 증정하는 '1주년 감사 선물', 소품 16종을 획득하는 '1주년 기념 축제'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로는 고양이들의 행동력을 지원하는 연구소 신설, 친구의 섬을 방문해 활동하는 소셜 기능 등이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이크잇게임즈 신동일 대표는 “1주년 이벤트와 업데이트는 설립 3년차인 올해 본격화하는 기존 게임 서비스 확대와 신작 개발 등 역점 사업들의 시발점”이라며 “전세계 이용자들께 감사와 함께 우리의 포부를 전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자회사로 2020년 설립된 라이크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고양이 섬의 비밀’은 고양이 왕국을 배경으로 스토리 전개와 농장 경영, 고양이 수집과 육성, 탐험을 즐기는 모바일게임이다. 각기 다른 모습과 개성의 고양이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고양이 섬의 비밀’은 2022년 2월 세계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라이크잇게임즈의 두 번째 출시작이며 첫 모바일게임 '당신에게 고양이가'에서 이어지는 자체 IP의 확장형 연작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다양한 장르를 더해 세계관과 서비스 확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023 LCK 스프링 6주 차 예고

이동 통신사 게임단인 T1과 KT 롤스터가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6주 차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T1과 5연승을 달리며 고공 비행하고 있는 KT 롤스터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T1과 KT 롤스터는 한국 이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게임단이다. KT 롤스터가 1999년, T1이 2004년 게임단을 창단한 이래 20년 가까이 경쟁을 펼쳐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인기를 구가하자 KT 롤스터는 2012년, T1은 2013년 각각 팀을 꾸렸고 중요한 대회에서 맞붙으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건설부품연구원, 23일 인천서 기술 포럼

전북 군산에 있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건설기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기술포럼을 23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건설기계의 스마트와 무인화'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삼성전자 김병훈 책임연구원이 '반도체 공정의 스마트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