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오는 D2C 배달앱 솔루션 ‘위메프오플러스’를 활용해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 자사앱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위메프오플러스’는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의 IT고민을 덜어주는 플랫폼 솔루션이다"라며 "개발비 부담은 줄이고 영업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자사앱을 개발해주고 이후 전반적인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이용자는 전국 1300개 처갓집양념치킨 매장 음식을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라며 "비대면 결제는 물론 선물받은 쿠폰이나 상품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앱 출시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첫 구매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1만명에게 얼리버드 쿠폰과 스피드 쿠폰을 지급한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유럽 27개국 화장품 시장 진출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뷰티브랜드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 7종을 유럽 뷰티전문 온라인몰 '노티노'와 손잡고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 유럽 27개국 온라인몰에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티노'(Notino)는 2004년 설립된 유럽 최대 온라인 화장품 유통기업으로, 유럽 28개국에서 뷰티전문 온라인몰을 운영중이다. 1,500여 브랜드의 83,000여 제품을 보유했고, 총 회원수 2,000만명, 연간 온라인 방문자수가 4억 3,000만명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영등포구, 원칙 있는 소통의 결실…중마루공원 일대 불법 노점상 자진철거 이끌어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동 중마루공원 일대 공구노점 9개를 정비하고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마루공원 일대에 오랜 기간 자리 잡은 불법 공구노점은 보행자의 통행 방해와 차량 혼잡, 도시미관 저해 등 여러 민원과 불편을 야기했다. 특히 불법 공구노점 앞에는 새롭게 들어선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 중대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