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가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뇨끼의 맛을 재현한 ‘크림 뇨끼’ 3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뇨끼는 이탈리아 대표 요리로, 주로 감자와 밀가루 등을 반죽해 만드는 파스타의 일종이다"라며 "㈜오뚜기가 선보인 신제품은 △트러플크림 뇨끼 △베이컨크림 뇨끼 △카레크림 뇨끼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이탈리아산 원료로 만든 ‘파타토(뇨끼)’와 고소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먼저, ‘트러플크림 뇨끼’는 양송이와 트러플의 은은한 향이 크림소스에 배어들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베이컨크림 뇨끼’는 치즈의 고소한 맛이 녹아든 크림소스에 베이컨칩을 더해 식감을 살렸으며, ‘카레크림 뇨끼’는 오뚜기의 ‘오리지널 카레파우더’와 짭조름한 베이컨칩으로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신제품 3종은 장기간 보관 가능한 냉동 형태로 출시됐으며,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하나의 프라이팬에 내용물을 넣고 잘 볶기만 하면 5분 이내에 근사한 뇨끼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본 펀딩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네파, 23SS 시즌 맞아 지속 가능한 기능성 아웃도어룩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브랜드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딜라이트 에센셜’ 컨셉의 2023년 봄·여름(SS) 화보를 공개했다.

네파는 아웃도어 시 필수적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자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네파의 SS시즌 주력 제품을 ‘딜라이트 에센셜’이라는 컨셉 하에 선보였다. 네파의 아웃도어는 기분 좋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뜻을 담았다.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기능성 자켓, 아노락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화보에서 안유진이 착용한 마운틴 디비전의 ‘아크레 에코 고어텍스 방수 자켓’은 방수와 투습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에 뛰어난 기능성 자켓이다. 고어텍스 2 레이어 소재를 적용하고 전체 심실링 작업을 통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리사이클 원단 및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했다.

◆한진 일우사진상 수상자에 김승구·기슬기·문선희 작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제13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유망한 사진가들을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 매년 2∼3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일우사진상 수상자는 출판 부문 김승구(43) 작가, 전시 부문 기슬기(39)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 문선희(44) 작가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