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니아에이드, 동서식품 캡슐 커피머신 A/S 및 상담 대행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이사 백성식)가 국내 1위 커피 기업인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캡슐 커피머신에 대한 제품 택배 A/S 및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지난 1일 동서식품이 출시하는 신제품 카누 캡슐 커피머신 2종과 캡슐커피 8종의 서비스 대행 계약을 완료하고 세부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업무로는 동서식품의 카누 캡슐 커피머신(KANU Barista Breeze, KANU Barista Urban) 신제품 2종의 택배 A/S 처리 및 전문화된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고객이 구입한 캡슐 커피머신에 증상이 있거나 수리가 필요할 경우, 택배를 통해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제품을 접수한 후 전문 엔지니어의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동서식품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다. 머신 사용법과 캡슐 별 커피 특성, 각종 이벤트 등을 포함한 문의뿐만 아니라 불편사항 등을 상담하고 쇼핑몰을 통한 문의에도 직접 응대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국내 커피믹스 선두기업인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캡슐 커피머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품 A/S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동서식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서비스 대행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트에어, '승객 9명' 초소형 전기 수직이착륙기 도입 예정

민트에어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오디스와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기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민트에어는 2026년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일렉트라 에어로의 초단거리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를 도입해 지역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대의 오디스 항공기도 추가 도입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항공정책특별보좌관 위촉…"정책 제언 기대"

울산시는 항공 분야 정책 방향 제시와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한국항공대 박순천 항공경영학부 교수를 항공정책특별보좌관에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특별보좌관은 이날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업무는 주요 항공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정책 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