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포블게이트', 엑셀러레이팅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로 리브랜딩

‘포블게이트’가 블록체인 상생 생태계와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2월 2일 안현준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되어 블록체인 철학 계승과 상생 협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그의 첫 번째 행보는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서비스, 전문 컨설팅 지원을 위한 리브랜딩이다"라며 "이를 통해 포블거래소를 시장 내 재포지셔닝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다시 각인하겠다는 의지이다"라고 전했다.

19년 설립 당시 ‘포블게이트’의 브랜드 의미는 “Finance of block chain”과 “gate”의 합성어로 당시에는 블록체인과 금융을 위한 가교가 되겠다는 의미였다. 현재는 가상자산, NFT, 커스터디, STO 등 블록체인이 접목된 기술이 법적 규제 아래 미래 금융 시장으로 형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거래소, 연구소, 인재개발, 컨설팅 등 외연 확장을 위해 “포블게이트”에서 “포블”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안현준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브랜드(브랜드 평가1위) 자산을 유지하되 다양한 서비스 및 IP 접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를 추구하고자 한다. 앞으로 ‘포블거래소’, ’포블랩스’, ’포블STO’ 등으로 투명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For BlockChain) 견인하는 포블이 되겠다 ”고 밝혔다.

◆호요버스, 붕괴3rd 제1부 최종장 ‘종언에서 기원으로’ 업데이트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액션 RPG ‘붕괴3rd’에서 제1부의 최종장 ‘종언에서 기원으로’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키아나 슈트의 최종 형태인 ‘종언의 율자’와 메이 슈트의 최종 형태인 ‘기원의 율자’가 등장하며, ‘진리의 율자’, ‘기원의 율자’와 ‘종언의 율자’가 하나의 파티에 모이면 특수 QTE를 발동해 3명이 함께 싸울 수 있다.

신규 S급 허수 속성 화염 데미지 캐릭터 ‘종언의 율자’는 공중에서 적을 하늘로 띄우거나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공격하고, 필살기 버튼을 누르면 최대 2단 도약과 동시에 극한 회피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 캐릭터 ‘구미호’ 업데이트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 신규 캐릭터 ‘구미호’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호’는 전설 등급의 특수형 캐릭터로, 변신술의 귀재답게 다른 차일드와 스타(별) 수에 상관없이 합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같은 구미호는 동일 성급으로 결합할 수 있다.

특히 빛의 구슬을 소유하고 다른 캐릭터와 합체할 경우 대미지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어둠의 구슬은 몬스터 치유 디버프가 적용되는 등 또 하나의 전략적 재미가 더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