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전설 그룹 ‘템플러’에 용병과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먼저, 용병 갈망의 검 ‘락슈미’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일절 없는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녀의 조력자 ‘가루다’는 락슈미의 검이자 정령이다. 수다스러운 스타일이며 락슈미가 어떤 독설을 내뱉어도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용병은 주술의 검 ‘인드라’로 에다가 만든 검 ‘아디티’를 사용하며 템플러의 검 중 가장 이질적으로 생긴 목재 십자가형 검을 사용한다"라며 "그의 조력자 ‘아디티’는 인드라가 사용하는 검의 정령으로,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보인 신규 콘텐츠 ‘콜로세움’이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콜로세움은 총 8인이 함께 즐기는 ‘오토 배틀러(Auto Battler)’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후 순위에 따라 ‘유니크 티켓’을 제공하며, 이를 모아 코스튬 상점에서 ‘유니크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베타 버전에서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UI(이용자환경) 및 UX(이용자경험)도 개선됐다.

이 외에도 오는 3월 2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신규 용병에게 필요한 영혼장비의 소환 비용이 10% 할인되며, 캠페인, 결투장, 월드 아레나 등 게임 콘텐츠에서 승리할 경우 룬 강화 확률을 향상시키는 ‘강화의 묘약’을 획득할 수 있다.

◆커리어리, ‘개발자 커뮤니티’로 성장 가속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대표 박소령)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누적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개발 직군을 본격 타기팅한 후, 개발자 이용자 유입이 적극 이뤄지며 달성한 성과다.

커리어리는 지난 해 10월 개발자 커뮤니티로 전환하며 단기간 내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네카라쿠배당토,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 국내외 유명 테크 기업 현직 개발자들과 긴밀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 것. 기존에는 해외 커뮤니티에서 언어적 장벽 등의 문제에 부딪혀 원하는 활동이 어려웠던 국내 개발자들에게 최적화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선진화 시스템 일원화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 E2B(R3) 적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종전 보고 시스템(KAERS-KIDS) 운영을 중단하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 선진화 시스템(KAERS-NeDrug)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한다.

식약처는 2016년 ICH 정회원 가입 후 의약품 부작용 보고 국제표준서식 E2B(R3)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1년 6월부터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KAERS)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병행 운영해왔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선진화 시스템은 화면보고, 파일보고(XML 파일 업로드), 연계보고(XML 파일 전자 전송) 중 한 가지 방법을 이용해야 하므로 XML 파일 생성이 필수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