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 B2B 고객 전용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 오픈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웨이는 기존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B2B 거래에서 벗어나 B2B 시장에 특화된 온라인 렌탈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코웨이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사업 문의, 기업 고객 전담 지원 서비스, 파트너쉽 구축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라며 "B2B 고객 중심의 편의성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이트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온라인을 통해 견적 문의부터 맞춤 컨설팅, 계약, 제품 설치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라며 "특히 기업 고객 전용 상담 채널을 통해 고객사 문의 및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기업특판,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코웨이 제품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B2B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향후 코웨이는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B2B 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렌탈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고객사와 사업 제휴, 파트너쉽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B2B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기업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돌, 2022년 매출 183억...전년比 52.6%↑

산돌은 연결기준 2022년 연간 실적 매출 18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6% 성장했다고 15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 영업이익은 80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8.2%, 2,045% 큰 수치로 상승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돌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은 클라우드 기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의 사용자 확장과 라이선스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광주시 난방비 지원 계획 변경

정부의 에너지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에 따라 광주시가 자체 추진한 지원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에너지바우처 비대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동절기 4개월간 도시가스 요금을 가구당 최대 59만2천원 감면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도 15일 동절기 등유,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같은 수준을 지원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