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솥,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 5천만원 기부

프랜차이즈 한솥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복구를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5000만원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솥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은 강력한 지진으로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아동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지 구호 물품 조달과 구호 활동 수행 등에 쓰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하의 기온에 도움이 되는 담요, 매트리스, 침낭, 히터와 연료 등 방한 용품과 비상식량, 의료 및 위생용품, 임시 쉘터 키트를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솥 마케팅본부장 김효신 이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만 3만명 이상이며, 사안이 심각한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가장 취약한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먼저 해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솥은 이타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양심, 배려, 정직”의 “한솥 ESG 정신”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재난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지진, 산불, 수해 복구를 위해 지원해 왔으며, 국내외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와 의료시설 지원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넛지헬스케어㈜, ‘키토선생’ 소이비랩 저당 두유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소이비랩 저당 두유’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소이비랩 저당 두유는 남녀노소가 즐겨 마시는 두유의 건강한 섭취를 고려한 의사가 직접 개발한 키토선생 대표 저당 음료다. 대두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 한편,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시중 두유보다 당류를 86% 저감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한 제품으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며 일 최대 2만 개, 일 평균 2천 개가 판매되며 네이버쇼핑에서 ‘저당 두유’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부산해수청, 신항 인근 용원수로 2026년까지 정비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신항 배후에 있는 용원지역의 도시 미관 개선과 재해 방지를 위해 용원수로 정비공사를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원 일대는 태풍 내습 때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데다 협소한 도로 탓에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지역이다.

부산해수청은 2026년까지 용원수로 주변에 316억원을 투입해 호안을 정비하고 바닥을 준설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