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 4분기 매출 9802억 원…22년 누적 매출 3조 8561억 원 기록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802억 원, 영업이익 1,6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7.5%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연간 매출액은 3조 8,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22년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코웨이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제품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2,770억 원을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등의 혁신 신제품들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슬립 &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또 하나의 견고한 매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 비스테이지에‘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추가해

비마이프렌즈가 웹 기반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해 팬 소통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팬덤 비즈니스 시장 장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가 개발한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는 팬이 있는 전 세계 모든 기업 브랜드,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IP보유자 등이 맞춤형으로 구축한 ‘나만의 플랫폼’에서 ▲콘텐츠 관리 ▲멤버십 서비스 ▲글로벌 이커머스 ▲커뮤니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다.

비스테이지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은 K-POP 아티스트, e스포츠 구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비스테이지 오너(플랫폼 소유자)가 목적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비스테이지 오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대규모 콘서트 생중계,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이용해 글로벌 팬덤과 소통할 수 있다.

◆레이언스, 2022년 연간 실적 공시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레이언스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71억 원, 영업이익은 261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8.6% 성장했다. 전 세계적 원자재/물류비 인상 기조에서도, 레이언스는 17.8%의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동 기간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0억 원(+28.1%), 당기순이익은 226억 원(+60.5%)이다.

레이언스의 실적 성장은 각 사업 분야의 고른 매출 향상에 기인한다. ▷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47%) ▷ 동물병원 엑스레이/CT 부품인 동물용 디텍터(+20%)의 높은 성장이 두드러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