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경남여고는 온라인 수업 수강을 위한 공간 구축을 진행 중이며, 2월 공사를 완료해 3월 신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한다.
부산고와 금성고는 각각 사업비 12억~13억 원을 들여 2024년 2월까지 학교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지정된 미래교육지구 지원금 1억 원을 마을과 협업한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 운영비로 투입해 일반고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29일 부산영어도서관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학 중 교내 영어캠프 운영비도 교당 40만~6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동구 소재 초·중학교에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1명 추가 배치해 정규수업, 무료 방과후수업, 1:1 대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앞으로 동구청과 협력하고, 동구 지역 학교,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동구 교육 발전을 이루겠다”며 “부산교육이 어느 한 곳 치우침 없이 교육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게 교육청의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