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본사.(사진=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본사(대구시 동구 신서동)에도 별도 추첨실을 추가 운영해 사업주체의 편의를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원 청약운영 담당자는 청약 추첨일 전주에 사업주체가 추첨실 지역(서울·대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주체는 희망 지역을 선택해 입회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주택청약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뿐 아니라 조합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수도권 조합 관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청약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