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항공권 판매액이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하며 엔데믹 시대에도 항공권 1등 플랫폼임을 증명했다.
인터파크에서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권된 국내선ㆍ국제선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에 비해 232%(3.3배) 급증한 958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인터파크의 강점인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항공권 가격 경쟁력, 편리하고 신속한 예약∙발권 서비스, 그리고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주효했다.
인터파크 관게자는 "단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1조3352억원에 비해서는 72% 수준이다. 인터파크는 작년 4분기부터 해외여행 리오프닝이 시작된 만큼 올해는 100% 회복은 물론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작년 4분기 판매액은 348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항공권 판매액의 36%에 달하며, 2019년을 9% 상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작년 5월부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타사가 출∙귀국 항공사가 동일한 왕복항공권을 판매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라면 인터파크에서는 출발 및 도착지의 모든 항공 노선을 한 번에 결합해 보여줘 일정, 가격, 소요시간, 항공사 등 측면에서 고객에 최적화된 나만의 맞춤 왕복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무무즈, 2023년 봄 신상품 단독 특가전
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무즈(대표 이은주)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패션 브랜드의 23 S/S 시즌 신상품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월튼키즈 ▲마리앤모리의 봄 컬렉션은 봄에 어울리는 색감에 사랑스러운 패턴을 담았다. 아우터는 도톰한 소재로 간절기 활용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은 퍼피 모나미 체크 상하복과 마리 체크 가디건, 마리 플라워 니트 가디건과 블링 레인보우 스커트다.
◆제주도·제주교육청, 종합청렴도 나란히 2등급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나란히 종합청렴도(1∼5등급) 2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한 뒤 부패실태 평가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