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삼진식품㈜, 삼진어묵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기사입력:2023-01-19 09:10:25
(사진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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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와 삼진식품㈜은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삼진어묵‘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진식품은 부산 향토기업으로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부산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삼진식품의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에서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로도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진어묵 판매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인 ‘핫델리공용박스’에 ‘저스트절크 부기’ 캐릭터를 그려 넣은 홍보박스 3만5천 개를 제작해 제품 포장 판매 시 사용한다.

‘저스트절크 부기’는 인기 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의상을 입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다.

제작된 홍보박스는 부산역광장점, 영도본점, 부산역라마다점 등 총 3곳의 삼진어묵 매장에서 사용되며, 매장 계산대 옆에 피라미드 형태로도 쌓아 올려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누구나 ‘저스트절크 부기’가 그려진 홍보박스를 찍어 필수 해시태그(#2030부산세계박람회 x 부산에 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x 삼진어묵)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할 국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식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번 홍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둔 만큼, 시는 유치 결정까지 남은 기간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유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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