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기술 기반 차기EMS 구축 미래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기사입력:2023-01-18 17:32:49
착수회의 단체 사진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착수회의 단체 사진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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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8일, 차기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이하 EMS)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는 현재 국산화 기술 기반의 EMS를 사용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미국, 일본 등 해외 EMS를 사용하였으나 2005년~2010년 국책 연구과제로 한국형EMS 개발을 추진하였고 최종 상용화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국산 상용EMS를 실계통운영에 적용 중이다. 차기 EMS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현행 시스템(2025년 수명주기 도래)을 대체하여 합리적 전원믹스 및 재생e 중심의 미래 변동성에 대응하여 실시간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규 E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차기 EMS는 ◆ 재생e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선행평가 ◆ 다중 제약 고려가 가능한 최적화 기반 자동발전제어 ◆ 재생e 부하패턴 추정 및 부하 모델링 ◆ AI 딥러닝 기술 기반 계통 토폴로지 오류 자동탐지 ◆ 고확장성․고가용성을 위한 분산 및 병렬처리 플랫폼 등 신규 계통운영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차기 EMS 구축을 통해 재생e 변동성 대응 기능강화, 최신 IT 신기술 접목을 통한 기능확장 등을 통해 균형잡힌 전원믹스 및 원전 활용, 적정 수준의 재생e를 고려한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기 EMS 구축사업에는 LS일렉트릭(주사업자), 한전KDN, 바이텍정보통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사업기간 35개월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및 사업수행사 관련자 등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국가 전력계통 운영에 있어 EMS의 핵심 설비로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으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미래 전력 서비스를 위한 차기 EMS 구축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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