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사회공헌활동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당일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며 "롯데홈쇼핑은 기능성 내복과 떡국, 사골, 참기름 등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아동센터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아동 3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한용품,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은 17일 공단 원주 본사에서 문화콘텐츠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원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공단 보훈 의료 및 복지시설 내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단 시설을 활용한 예술원 교육 목적 실기 실습과 작품 제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시 '한글문화수도 조성' 추진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 조성사업의 하나로 올해 한글 관련 행사를 확대하고 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글사관학교와 한글문화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한글문화단지 조성사업 운영방안도 연내에 마련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