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강의는 1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수업을 듣고 난 뒤 실제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서류를 발급해보고, 관내 패스트푸드점도 방문해 직접 메뉴를 주문해 보는 연습도 하게 된다.
황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날로그에 익숙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기기 앞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기 어려워,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계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법을 익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사회적 단절 등을 예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