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2023년 부산항 개발 예산 2,782억원 확보

기사입력:2022-12-27 08:21:30
부산해수청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수청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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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서정호)는 항만 및 어항개발, 태풍피해복구, 항만재개발 등 2023년도 예산 2,78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2,578억 원보다 7.91%(204억 원) 증액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부산항 신항 1,942억 원(2022년 대비 60.9%↑), 부산항 유지보수 및 재해복구 등 601억 원(2022년 대비 △50.1%↓), 연안정비 106억 원(2022년 대비 12.2%↑), 국가어항 개발 133억 원(2022년 대비 85.7%↑)이 확보됐다.

부산항 신항 예산을 살펴보면, 신항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남`컨’ 항만배후단지 조성, 남`컨’ 진입도로 건설 등 479억 원의 건설예산 확보로 사업을 적기 추진할 예정이며, 진해신항 어업피해 보상비 1,027억 원 확보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항 재해방지지설 설치,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 용원수로 정비 등 182억 원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항은 전년 대비 37.8% 증액된 84억 원이 배정되어 해양 연구·과학·조사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한 영도 연구조사선 전용부두 확충과 선박수리 공간 확보를 위한 북항 파제제 축조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영도 감지2지구 연안정비 41억 원, 대변항 정비사업 45억 원 확보로 사업을 본격 착수함에 따라, 부산항 관내 주민과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호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2023년에도 부산항 신항 개발사업과 항만·어항지역 정비 및 주민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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