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의 모습.(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함에 따라 2023년 수주실적으로 집계될 예정이라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수주실적 15억불을 우선 확보하며 내년에도 수주 개선세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