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라며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 19주년을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 대상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별 심사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브랜드 웹사이트 ‘락앤락닷컴’의 디자인, 콘텐츠, 사용 편의성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 특히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환경)를 설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디자인 중심 사고(Design Thinking)’를 브랜드 전반에 도입한 락앤락은 지난 2019년 글로벌 디자인센터 구축, 신임 디자인 센터장 영입 등 디자인 조직을 강화했다. 동시에 새로운 BI를 발표하고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모색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제2회를 맞은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열어 디자인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누구나 생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5일까지 한 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 상담소’ 첫 운영을 위한 고객 사연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션 상담소는 평소 패션 스타일링에 고민을 가진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인스턴트 펑크, 시야쥬, 유어네임히얼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패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기증자의 서가' 상설 전시 시작
국립민속박물관은 파주관의 민속아카이브 기증실에 '기증자의 서가'를 조성하고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속아카이브 자료의 이해를 돕고,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