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휴젤, 서울시 주관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최근 3년간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관을 선정, 이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제품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 수준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리얼 미 캠페인’은 2019년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는 서울시청과 협력해 서울시 내 미혼모 가정ㆍ저소득층 여성 청소년ㆍ해외이주여성 등 뷰티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실제 휴젤은 지난 3년간 서울시 연계 53개 여성보호기관을 통해 28만여개의 기초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치에프알, 국내기업 최초 가상화 vRAN 장비 O-RAN 얼라이언스 개방성 및 적합성 평가 테스트 성공적 완료 발표

㈜에치에프알은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에서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 (Plugfest Fall 2022)에 오픈랜(Open-RAN) 기반으로 개발된 5G 특화망 제품을 출품하여, 오픈랜 개방성 및 적합성 시험을 완료하고 O-RAN 얼라이언스에 성과를 발표했다.

플러그페스트는 O-RAN 얼라이언스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로,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오픈랜 솔루션의 개방성과 상호운용성, 적합성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구리시, 쓰레기소각장 증설 대신 개보수 가닥

경기 구리시가 토평동 자원회수시설에 생활폐기물 소각로를 증설하지 않고 개보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식물처리시설 역시 재검토하기로 했다.

20일 구리시에 따르면 토평동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t 처리 규모로 건설돼 2001년 말부터 운영 중이다. 구리·남양주지역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이곳에서 소각한 뒤 잔재물은 남양주에 매립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