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에 들어서는 ‘음성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음성군 또는 충청북도에 거주(순위 내 경쟁 시 음성군 거주자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다주택자와 재당첨 여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어야 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177㎡ 타입 제외)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177㎡ 타입 제외)이 주어진다. 계약금 10%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허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9일 1순위 청약 이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77㎡, 7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604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향후 분양 예정인 ‘음성 2차 아이파크’와 함께 총 1653세대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