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김지현 변호사. 사진=태평양
이미지 확대보기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은 김지현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 199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0년부터 약 22년간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에서 지식재산권 자문과 소송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그는 주요 기업들의 영업비밀 관련 각종 분쟁자문과 컴플라이언스 업무, 대규모 민·형사상 지식재산권 분쟁, 주요 특허, 저작권 및 상표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대리해 왔다.
특히 김 변호사는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위원회 활동과 관련 법률 자문,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등 각종 교육,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기업 및 개인들의 기술유출·침해 분쟁에 대한 심각성을 전파하고 분쟁조정제도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활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Chambers Asia-Pacific이 선정한 IP 분야 Leading Lawyer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태평양 IP그룹은 100여명이 넘는 변호사, 외국변호사, 특허법인 태평양 변리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 라이센싱 거래에 대해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