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원주·강릉 등 부동산시장 ‘들썩’

기사입력:2022-12-06 1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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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내년 6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별자치도 승격에 따라 현재보다 많은 자체 권한 부여는 물론 각종 특례 및 규제 완화 등으로 도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특별자치도는 관련 특별법에 따라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행정구역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 특별자치 지위를 부여받아 운영되고 있는 지역은 제주도와 세종시가 있으며, 강원도는 세 번째다.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되면 도지사가 부지사 수, 행정기구 설치·운영 기준, 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율권을 가질 수 있으며, 각종 규제도 상당부분 도지사의 권한으로 완화할 수 있다. 실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현재까지 중앙정부로부터 약 4660여개의 권한을 넘겨받았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별도로 편성 받아 다른 지자체와 경쟁하지 않고도 매년 약 3조~4조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의 특별자치도 승격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면서 부동산 가치 역시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강원도 내에서도 기업들이 유치되고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원주, 강릉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원주시는 꾸준한 기업유치와 각종 교통망 개발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주기업도시에도 임플란트 제조 업체인 네오바이오텍 등 굵직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비롯해 중앙선 복선 건설로 신설된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도 계획돼 있다.

강릉 또한 KTX강릉역을 중심으로 그 일대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인 데다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원도가 제주도, 세종시에 이어 세번째 특별자치도로 승격하게 되면 늘어난 재정 및 혜택 등으로 도시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제주도 역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로 승격되고 난 뒤 인구는 물론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 등이 큰 폭으로 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역시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주, 강릉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도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혁신도시 생활권에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전매 제한도 없으며,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청약 관련 규제도 적다.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9 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 및 커뮤니티, 바다 조망 등 장점이 많고 비규제지역이라 강원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춘천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039가구 규모의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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