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1만원 안내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도내 발급 대상은 47만여 명(517억 6천만여 원)으로, 11월 30일 기준으로 41만 9천633명(발급률 89.17%)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고 이 중 집행된 금액은 349억 4천만여 원(집행률 67.5%)이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연내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사용할 수 없다. 신규 카드발급은 12월 14일에 종료된다.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전국의 모든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은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찾아가는·모셔오는 슈퍼맨’은 이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교통수단을 지원해 문화예술 체험, 공연,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상품을 전화로 쉽게 구매해 배송까지 받는 ‘문화상품 슈퍼맨’과 할인공연 예매 사이트인 ‘경기문화누리공연몰’도 운영 중이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