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은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여아들과 바비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열흘간 ‘가장 존경하거나 응원하는 운동선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워너비 운동선수’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선정되었으며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2위에, 3위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 순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를 뽑은 캠페인 참여자들은 △뛰어난 축구 실력,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 △철저한 자기관리, △인성이 좋아서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라고 밝혔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내가 응원하는 운동선수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고 그 선수가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현황 및 과제’ 토론회 개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대표 이병태, 양준모)와 윤창현 국회의원이 오는 12월 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현황 및 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플랫폼 규제론에 숨겨진 논리: 사업자보호를 위한 소비자후생기준 폐지’를, 심재한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온라인 플랫폼의 건전한 경쟁과 소비자 후생’를 각각 발표한다.
◆울산지역 공원·산책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안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을 매개하는 진드기의 분포와 병원체 유무를 조사하는 사업을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대왕암공원 등 공원 16곳, 솔마루 산책길 등 산책로 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