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지역은 정관신도시 개발지구에서 제외된 구도심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들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장군은 올해 1월 당해 사업구간을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주민·업주를 중심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4월 본격적인 사업 착공 이후 총 7회의 디자인 컨설팅 자문을 거쳐 거리와 업소 특성에 맞는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를 진행했으며, 11월 25일 32개 업소별 벽면간판 36개, 소형돌출간판 30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지나치게 크고 많은 정보를 담은 창문형 광고물을 주변과 조화되는 다양한 스타일로 교체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